월간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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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9월

🚪 월간회고 v1.0 너무나 빠르게 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뒤돌아보고자 작성하는 한달 단위의 회고 다른 카테고리들보다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천천히 정리해나아가는 걸로! 최대한 러프하게 생각나는 핵심들을 적어보도록 하자! 원티드 인턴십 마무리 길다고 생각했던 한달이 빠르게 지나, 인턴십이 마무리되었다.(개발 세션은 마무리되고 커리어 세션은 아직 진행중이지만 ㅎㅎ) 솔직히 기대했던 것보다 너어무 내용이 좋아서 주변 동료들에게도 추천했을 정도였다. 아무래도 멘토 역할을 맡아주신 연욱님의 역할이 가장 컸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해주는 느낌의 개발 세션이 아니라, 언어 자체의 가치관과 라이브러리의 기원(?) 등의 근본적인 부분에 집중한 세션을 구성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동일한 프로젝트를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동료와 함께 서로 회의를 통해 best practice로 재구현하는 과정은 이전에는 해본 적 없는 새로운 느낌이었다.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읽고 보는 게 쉽지 …

October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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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 월간회고 v1.0 너무나 빠르게 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뒤돌아보고자 작성하는 한달 단위의 회고 다른 카테고리들보다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천천히 정리해나아가는 걸로! 최대한 러프하게 생각나는 핵심들을 적어보도록 하자! 원티드 인턴십 원티드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4주동안의 개발 세션 과정과 2주동안의 커리어 세션 과정으로 나누어지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지금 이 글을 적는 시점에는 이미 조금 진행을 마친 상태인데, 개발 세션 과정에 너무너무너무 만족하고 있다. 리액트에 대한 기본기를 매주 미션으로 익히고 팀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협업하며 코드를 작성하니 더 성장하는 기분이 든다.(같은 기획과 내용이 주어져도 이렇게 다르게 코드를 짠다는 게 참 신기하다.ㅋㅋㅋ) 함수형 코딩 스터디로 진행 중인 책을 거의 다 읽었다. 여전히 객체지향을 처음 접했을 때만큼의 임팩트는 없지만, 막연하고 추상적이었던 함수형 코딩에 대해서 조금은 실용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아무래도 …

September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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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 월간회고 v1.0 너무나 빠르게 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뒤돌아보고자 작성하는 한달 단위의 회고 다른 카테고리들보다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천천히 정리해나아가는 걸로! 최대한 러프하게 생각나는 핵심들을 적어보도록 하자! 한여름의 더위 7월이 끝난지 일주일이나 지나서 지난 회고를 적는다. 장마가 껴있어서 그런지 7월은 조금은 시원(?)했던 기억이 없잖아 있다면(정확히는 비에 대한 기억이 더 강하다면), 8월은 정말 이제 일주일짼데 쨍쨍한 더위만이 생각나다. 덥다 덥다 하면 더 더울 것 같아서 말하고 싶지 않은데, 어떤 날은 정말 너무 심하게 덥다. 푹 익는다 못해 녹는 기분이다. 🫠 그럼에도 여름만이 주는 묘한 시원함, 청량감이 있어서 매일매일 기분이 좋다. 수료후 한달 진짜 이 말도 별로 안쓰고 싶은데, 어찌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지… 코드스쿼드 과정을 수료했다고 6월 회고를 적은 게 얼마전 같은데 벌써 1개월이 지나있다. 돌이켜보면 정말 열심히 살았다. 매일 정말 최선…

August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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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 월간회고 v1.0 너무나 빠르게 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뒤돌아보고자 작성하는 한달 단위의 회고 다른 카테고리들보다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천천히 정리해나아가는 걸로! 최대한 러프하게 생각나는 핵심들을 적어보도록 하자! 익숙함 그리고 반복의 중요성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첫번째 협업 프로젝트 때, 1주차 기획을 파악하고 스토리, 테스크를 뽑아내고 스택 및 컨벤션을 정하는 일이 쉽지 않았었다. 헌데 이번엔 그래도 한 번 해봤다고 뭔가 척척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백엔드분들과 어떻게 소통해야하고 같은 프론트엔드 동료와 무엇을 해야할지 말하지 않아도 서로 알 수 있었다. 덕분에 1주차가 제일 힘들었던 첫번째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이번 1주차는 생각보다는 쉽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 WAS의 구조가 잡히다. 다양한 구조가 있겠지만, 전체적인 웹 어플리케이션의 구조가 확실히 머리에 잡히게 되었다. 위의 구조이다. 아주 간단하고 쉬운 구조이지만, 그동안 나는 프론트가 담당…

July 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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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 월간회고 v1.0 너무나 빠르게 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뒤돌아보고자 작성하는 한달 단위의 회고 다른 카테고리들보다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천천히 정리해나아가는 걸로! 최대한 러프하게 생각나는 핵심들을 적어보도록 하자! 이슈 트래커 프로젝트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5월 한달은 정말 프로젝트말고는 기억이 나는 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조금 오반가..?ㅎㅎ) 그만큼 집중했고 그만큼 열심히 임했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얻은 게 정말 정말 많다. 추후에 내가 개발자로서 살아갈 때, 이 글을 웃으면서 볼 수 있기를..! 1. 협업하는 재미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가장 크게 포커스를 맞췄던 건 이었다. 같은 프론트 개발자 동료와의 협업, 백엔드/iOS와의 협업하는 방법을 배우는 걸 가장 큰 목표로 삼았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 아닌 마저 알게 되었다. 처음엔 함께 발맞춰 개발한다는 것이 조금은 불편한 옷을 입은 기분이기도 했다. 스크럼, 그라운드 룰, 브랜치 전략, …

June 06, 2023
월간회고
23년 4월

🚪 월간회고 v1.0 너무나 빠르게 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뒤돌아보고자 작성하는 한달 단위의 회고 다른 카테고리들보다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천천히 정리해나아가는 걸로! 최대한 러프하게 생각나는 핵심들을 적어보도록 하자! 동료들 오프라인으로 동료들과 함께 공부한지 2개월. 확실히 함께 옆에서 바로 소통하면서 배우니 도움이 많이 된다. 최대한 동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동료가 되자라는 목표와는 무색하게 내가 되려 배우는 게 많다. 지금 이렇게 동료들과 공부하듯이 개발자로 회사를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을까 생각이 많이 든다. 이런 좋은 자극들마저 하나하나 너무 소중하다. :) 프로젝트 설계 공부 저번 3월의 컨셉이 였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재미를 알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집중한 나머지 코드 자체가 너무 지저분한 사단이 났다. 기획, 설계 등의 문제를 떠나서 내가 봐도 내 코드가 너무 지저분하고 리팩토링하기가 버거웠다. 그래서 이번 4…

May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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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 월간회고 v1.0 너무나 빠르게 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뒤돌아보고자 작성하는 한달 단위의 회고 다른 카테고리들보다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천천히 정리해나아가는 걸로! 최대한 러프하게 생각나는 핵심들을 적어보도록 하자! 교육과정 오프라인 시작 2달간의 온라인 CS 과정이 마무리되고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동료들과 함께 공부했다. 정말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정말 정말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개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부하고 학습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배워나가는 기분이다. 개발자로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게 어떤건지 조금씩 알아가는 느낌!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을 깨다. 오히려 즐거움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 스스로에게 가장 크게 걸었던 미션이 하나 있다. 이번 미션에서는 기본보다 새로운 기술 스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걸 목표로 하는 것이다. 새로운 것들을 빠르게 익히면서 사용하느라, 고군분투하고 삽질하는 시간들도 많았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typescr…

April 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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