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o-sprint12-Day 2

🔨 프로젝트 일지

정보 전달보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은 점들, 느낀 점들을 기록한 일지

Project: 테오의 스프린트 12기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구글링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가보았을 테오의 블로그
이번 프로젝트는 테오가 운영하는 테오의 스프린트 12기에 참여한 기록이다.
짧다면 짧은 5일의 기간 동안 처음 보는 사람들과 팀을 이뤄, 협업(테오가 제일 강조하는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 지도 그리기

좋은 협업이란 무엇일까? 협업을 위해 서로의 생각을 맞추고 합의하기 위한 방법으로 함께 지도 그리기를 진행했다.

• 각자 생각 써보기(타이머 사용)
• 중요한 점들 마구마구 하이라이트
• 적은 내용을 바탕으로 돌아가면서 발표한다.
• 모두의 생각을 듣고 나서 생각들을 시각화한다.
• 서로의 생각에 반박 혹은 너무 빠르게 결정/정리하지 않고 더 살을 붙여나가는 작업을 한다.

위의 방법을 토대로 크게 목적과 대상 찾기, 우리 서비스가 추구해야할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내용들을 토대로 공통된 키워드만 쏙쏙 뽑아보았다!

😶‍🌫️ 화면 별로 구성해보기

이제 정말 대략적으로 UI, UX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회고

혼자 피그마를 통해 프로젝트를 기획해본 적은 있었는데, 피그젬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획을 공유하니 되게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다. 😆
아직은 대략적인 그림이지만, 점점 뭔가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어가고 살이 붙는다는 느낌?!
실제 제품, 서비스를 개발할 때도 이런 식으로 서로의 생각을 계속 계속 공유하고 맞춰나가는 작업이 정말 중요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각자 하는 말은 다 비슷한 거 같은데, 디테일하게 기능을 말해보고 시각화해보니 정말 정말 다들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거!!! 이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고 한편으로 많은 대화를 통해 맞춰나가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각자가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공통된 설계도를 만드는 것. 개인적으로 2일차에는 왜 협업과 대화가 필요한가를 배울 수 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