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o-sprint12-Day 1

🔨 프로젝트 일지

정보 전달보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은 점들, 느낀 점들을 기록한 일지

Project: 테오의 스프린트 12기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구글링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가보았을 테오의 블로그
이번 프로젝트는 테오가 운영하는 테오의 스프린트 12기에 참여한 기록이다.
짧다면 짧은 5일의 기간 동안 처음 보는 사람들과 팀을 이뤄, 협업(테오가 제일 강조하는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 모임 전 안내 메일

위와 같이 협업을 위한 그라운드 룰과 간단한 일정을 안내받고 시작한다!

😆 첫 모임

약 40~50명의 인원이 모여, 각자 작성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개인 프로젝트를 할 때 피그마는 종종 사용했지만, 피그젬을 통해 함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협업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

최종적으로 아이디어를 6개 선별하고 각자 투표를 통해 어떤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서비스해보고 싶은지 결정하여 최종팀을 결성하게 된다.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 서로를 소개하고 인사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어떤 프로젝트?!

우리 팀은 날꾸라는 이름으로, 뻔한 날씨 웹(앱)이 아닌 유저가 직접 원하는 정보를 배치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누군가에게는 일사량, 누군가에게는 강수유무, 누군가에게는 일몰시각 등등 중요한 기상 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날씨 웹(앱)을 통해 유저 각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 모인만큼 이런 커스터마이징에 있어서 UI/UX도 심플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다뤄볼 예정이다!! 🥰

회고

이제 1일차라 아직은 우리 서비스가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지 명확하진 않지만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으쌰으쌰하면 무언가 의미있는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 하루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하는 개발 자체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함께 나아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뭔가 가슴 한켠에 두근두근 설레는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

날꾸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