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3(화)

🗞️ 신문스크랩 2.0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매일 작성하던 신문 스크랩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항상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상깊은 기사의 헤드라인을 적고 모르는 단어에 대한 정리, 그리고 내 생각을 간단하게 덧붙이는 것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자.

🌻 주요 기사

6300조원 굴리는 월가 큰손들, 미 연착륙에 베팅

• 경기 침체의 공포가 있음에도, 월가 큰손들은 긴축 통화정책 기조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경기 민감주 투자 비중 상승
• 최근 고용, 소비지출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징후로 인한 것으로 판단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내려갈 것”

🔤 단어 정리

• 헤지펀드: 고수익을 노리는 고액 자산가들의 투자를 받는 폐쇄형 펀드
• 뮤츄얼펀드: 시장지수나 은행이자율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을 원하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개방형 공모 펀드

🤔 내 생각

항상 경제의 미래 흐름을 보기 위해서는 돈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봐야한다고 했다. 위 기사대로 정말 월가의 큰손들이 자금 흐름을 다르게 하고 있다는 건 좋은 신호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최악의 상황’을 면했기 때문에 이런 흐름이 나오는 것이지, ‘좋아지는 상황’의 느낌은 아니라는 것이다. 과연 내년 경제는 더 나아질지 아니면 더 안좋아질지… 방심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요즘 기사들은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만든다.